결혼·육아
남편을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남의 편만 드는 남편
▶ 남 같은 남편 문제가 생길 때 남편에게 털어놓는 걸 주저하는 아내들이 많다. 아내 입장에서는 오늘 내 편을 들어주며 공감받기를 원하는데, 남편은 오히려 너의 잘 못이라고 구박을 한다. 남편은 그 사람 입장에서는 그럴 수 도 있다며, 너가 잘 못이라고 말한다. 회사에서 겪었던 부당한 일을 남편에게 털어 놓아도, 반응은 무덤덤하기만 하다. 아내는 같이 욕해주고, 같이 공감하고, 같이 화를 내주길 기대했다. 하지만 남편은 그런 일이 있었어? 왜 그랬어? 다음부터 그러지 마~라며 아내를 타이른다. 이처럼 다른 사람편을 들거나, 무덤덤한 남편들 때문에 힘들어하는 여자들이 많다. 여자는 기본적으로 감성적이다. 그래서 서로 공감하고 공유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남자는 이성적이고,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해결책을 찾으..
2022. 5. 23. 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