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담
1. 나무라지 마세요.
많은 초보 아빠들은 아이를 돌보다 실수를 할까 봐 육아 참여를 주저합니다. 엄마는 아빠의 실수를 비판하지 말고, 실수를 저질러도 너그럽게 넘어가 주세요. 경험을 통해 실수를 줄여 육아 참여도를 높이면, 엄마도 훨씬 편해집니다.
2. 육아 휴직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세요.
꼭 엄마만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건 아닙니다. 엄마와 아빠가 번갈아가며 육아 휴직을 해 아이를 돌보면, 육아 분담은 물론 금전적인 부분도 상호 보완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육아휴직 제도가 잘 마련되어 있으니, 적극적으로 이용하세요.
3. 개인시간을 주세요.
하루 종일 아이에게만 매달리면 정신적, 신체적으로 큰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가끔은 엄마와 아빠가 번갈아가며 아이를 돌보고 서로에게 개인 시간을 주세요. 또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시댁, 친정 찬스를 써 부부 둘만의 시간을 가지도록 노력해 보세요.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가 크게 줄어들 것입니다.
4. 유쾌한 행동으로 기분전환을 하세요.
아이가 다칠까 염려되어 너무 진지해지지 마세요. 육아는 하루 이틀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육아는 분명 힘들지만 즐기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금방 지치기 쉽습니다. 아이와 재미있는 놀이를 하며, 본인도 즐거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해보세요.
▶ 마인드 컨트롤
부모가 되기까지 많은 노력을 해 왔습니다. 출산의 고통 후 만난 내 아기는 세상 무엇보다 소중하고 감사한 존재입니다. 하지만 아이는 끊임없는 요구로 당신을 지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육아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고 휴식 시간을 간간이 만들어 스스로를 돌보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5. 조언을 무시하세요.
육아를 하다 보면 많은 조언을 듣게 됩니다. 친구, 친정 엄마, 시어머니 등 육아 경험이 많은 분들의 조언은 분명 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스스로 판단했을 때 옳지 않거나, 잘 못된 방향이라고 생각하면 무시하고 자신의 방법을 관철하는 자세도 필요합니다.
6. 집안일을 내려 놓으세요.
육아에 치중하다 보면 집안 청소, 빨래, 설거지 등을 대충하기 마련입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아이를 돌보는 게 우선이기 때문에, 집안이 조금 더러워도 상관없습니다. 집안일을 줄이기 위해 식 시 세척기, 빨래건조기 등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7. 친절한 이웃의 도움을 허락하세요.
당신이 생각했을 때 상대가 친절하고 믿을만한 사람이라면, 아이를 잠시 맡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당신이 샤워하는 동안 이웃 친구가 아기를 안고 싶어 한다면 허락해 주세요. 이웃과의 관계가 돈독해지고, 육아에서 잠시 해방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8. 친절한 이웃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갑자기 일이 생겨서 외출을 해야 한다면, 친절한 이웃에게 아이를 잠시 맡기는 것도 방법입니다. 아이를 맡길 때 식사, 재우기, 기저귀 교체, 달래기 등의 방법을 분명하게 말해주세요. 부탁하는게 미안해 설명하지 않고 외출을 한다면 이웃은 아이와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할지도 모릅니다.
9. 사소한 일을 시키지 마세요.
"마트 가실 때 기저귀 하나만 사다주실래요?"와 같은 부탁은 이웃이 쉽게 들어줄 것입니다. 하지만 요청이 잦아지면 이웃은 당신의 부탁이 귀찮고 번거롭다 느낄 것입니다. 그러니 너무 사소한 부탁으로 이웃이 나쁜 감정을 갖지 않게 해야 합니다.
10. 5분의 휴식
아이를 재우고 5분 정도 바깥공기를 쐬는 것은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됩니다. 10분 정도는 집 앞 공원을 걸어도 좋습니다. 15분 정도는 근처 마트에 다녀오기 충분한 시간입니다. 아이를 안전하게 재웠다면, 잠깐의 외출은 그리 위험하지 않습니다.
▶ 아이와 외출
11. 여행을 떠나세요.
육아 경험이 많은 친정 엄마, 친구, 친한 언니와 여행을 계획해 보세요. 여행하며 겪는 어려움이 반으로 줄어들 것입니다. 여행을 하며 아이에게 넓은 세상도 보여주고, 스스로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12. 키즈존을 활용하세요.
아이와 함께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를 찾아보세요. 아이들이 많이 있는 어린이 도서관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아이와 함께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찾고 적극적으로 이용한다면, 집에만 있는 것보다 훨씬 기분이 나아질 것입니다.
13. 기저귀 가방을 챙기세요.
아이와 외출할 때 기저귀 가방은 필수품입니다. 언제 어디서 기저귀를 갈아야 할지 모르니, 따로 가방을 준비해서 가지고 다니세요.
14. 여벌의 옷을 준비하세요.
기저귀를 갈다가, 식사를 하다가도 아이 옷이 지저분해질 수 있습니다. 지저분해진 옷을 계속 입고 있으면, 불편한 아이는 울음을 멈추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항상 여벌의 옷을 챙겨두고, 필요할 때 갈아입히세요.
15. 혼란스러움을 받아들이세요.
아이와 함께 외출하면 신경서야 할게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실수와 문제는 언제 어느 장소에서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를 너무 비관하지 말고 차분하게 받아들이세요. 아이와 함께 다니면 혼란스러운 게 당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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